"AI 대전환·대한민국 성장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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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하면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가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우선 한 후보자의 민간 IT 기업 경영 경험과 중소기업 정책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IT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에서 중기부 장관을 맡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총괄해 왔다. 그간 이 대통령은 한 후보자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3명을 총리 후보군에 두고 검토해 왔다.
이 가운데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무·정책 조율 능력을 갖춘 인사로 거론됐다.
정 장관도 후보군에 올랐지만 본인이 총리설을 부인하며 고사 기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는 후임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에도 인사청문회와 국회 임명동의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는 오는 9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