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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더프레시, 농식품 바우처 이용액 2년 새 1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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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6. 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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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전국 점포망 기반 접근성 강화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기여
[첨부2]GS25와 GS더프레시는 지난 2023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핵심 사용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객이 GS25에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하고 있는 이미지
고객이 GS25에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정부의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4일 GS리테일은 지난해 GS25와 GS더프레시의 농식품 바우처 결제액이 사업 참여 첫 해인 2023년 대비 14배(13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이용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 지원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10인 이상 가구 기준 최대 18만7000원이다. 이용자는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신선계란,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8600여개 점포망을 갖춘 GS25와 GS더프레시가 사업 초기부터 사용처로 참여하면서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인 점이 이용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GS25는 농식품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상품 수를 830종 이상으로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리얼신선계란'과 '1974우유' 등이 있다. 또한 신선식품 강화 매장을 900개까지 늘리며 1인 가구 중심의 장보기 수요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GS더프레시는 국산 채소와 과일, 축산물 등 신선식품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계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6월에도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오는 15일까지 국산 채소 11종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산 과일 특가 행사와 잡곡 1+1 행사도 운영한다.

GS더프레시는 오는 9일까지 수박·참외 등 제철 국산 과일과 국산 신선 채소, 한우 등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행사를 실시한다.

정주호 GS리테일 제휴마케팅 담당자는 "전국 점포망을 기반으로 농식품 바우처 이용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ESG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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