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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가세연 대표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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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06. 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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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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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 중이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고(故) 김새론씨 사망과 관련 배우 김수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4일 검찰에 송치됐다. 법원이 지난 2일 김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한지 이틀 만이다.

경찰이 김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명예훼손이다. 김 대표는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냈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 배경에 김수현씨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김 대표가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김 대표 측이 AI 기술을 활용해 고인의 녹취 음성을 조작한 혐의도 적용했다.

강남서는 1년여간 수사한 결과 김 대표가 허위임을 알고서도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명예훼손 등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같은 달 26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렇게 구속됐던 김 대표는 지난달 31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며 석방을 요청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일 "청구 이유가 없다"며 김 대표의 석방 요청을 기각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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