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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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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투표용지 보관상자' 치워져
잠실 개표소 봉쇄에 업무 마비…체육단체, "공권력 행사해달라"
경찰, '차량 의전 업체 갑질 의혹' 황희찬 측 무혐의 결론
경찰, 진공포장한 필로폰 체내에 숨겨 밀반입 시도 내·외국인 검거
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전'…'2교대 시위'로 부정선거 외친다
검찰이 동성을 강제추행하고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학 교수 권모씨(37)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권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재판부에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5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권민정 판사 심리로 열린 권씨의 결심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준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 권씨에 대해 5년간의 신..
대한체육회가 잠실 개표소 봉쇄로 인한 출입 통제로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업무피해액이 6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협회장은 경찰에 공권력 행사를 요청하고 일부 시위대에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유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9개 종목단체와 '업무 정상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액이 60억원까지 불어나고 아시안게임을 앞..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4일로 열흘째를 맞았다. 초기에는 2030 세대 중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부실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6070 세대 참여 증가로 인한 세대 간 시간별 '2교대'와 '정치색 강화'라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났다. 전체 시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낮 시간대 고령층의 '부정선거' 구호가 밤 시간대..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대해 중국 간첩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유튜버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11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박모씨에 대한 첫 공판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권민정 부장판사)에서 열렸다. 박씨는 지난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 이사가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약류를 밀반입해 유통하려 한 브라질 국적 40대 남성과 한국 국적 30대 여성을 각각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 국적 남성은 필로폰을 소량으로 나눠 진공포장해 삼킨 뒤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거쳐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체내에 숨긴 필로폰을 배설해 유통하려다가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잠실 개표소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장 출입이 막힌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라며 공권력 행사를 포함한 조속한 해결 요구에 나섰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대한체육회 경기단체 연합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장 앞에서 "일 할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취지로 호소문을 발표했으나, 시위 참가자들이 현장 마이크 앰프를 꺼버리고 난입해 '부정선거' 구호를 외치는 등 소동이 벌..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발생한 대진연 의심 남성에 대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30대 남성 A씨의 진정서를 접수해 형사과에 배당했다. A씨는 지난 7일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자신에게 "너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지"라고 의심하며 폭행한 60대 남성 B씨에 대해 폭행·명예훼손 혐의로 진정했다. 현재 엿새째 이..
법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10일 오후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증거물 보전에 돌입했지만,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는 치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제51단독(김지연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3시께 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에서 증거 보전을 실시했다. 보전 대상은 송파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된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 6월 3..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일부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을 증거로 보전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민사제51단독(김지연 부장판사)은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9일 일부 인용했다. 보전 대상은 송파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된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 6월 3일 오전 8시부터 6월 5일 오후 9시까지 해당 투표소와 투표함 보..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사 직원들에 대해 무혐의 결론이 나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8일 사기·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소속사 직원 2명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사건은 지난달 20일 검찰로 송치됐다. 고소장을 제출한 A업체가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현행 절차상 고소인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면 사건 기록은..
'잠실 개표소 봉쇄'가 9일로 닷새째에 접어들었다. 봉쇄 초반 "참정권을 보장하라" "재선거를 실시하라"던 목소리는 이제 "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사전투표를 폐지하라"로 확장됐다. 구호도 전날 '부정선거, 재선거'에서 오늘 '당일 투표, 수개표'로 변했다. 이날 정오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 명이 모였다. 집회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교제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다른 지역 경찰서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3일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주변에서 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회사 끝나고 바로 왔어요. 힘을 보태고 싶어서요."8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낮 동안 다소 한산해졌던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 다시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퇴근 시간과 맞물리며 직장인과 대학생 등 20~30대 시민들이 속속 합류한 것이다.이날 오전만 해도 현장은 고령층 참가자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해가 기울고 퇴근 시간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장 차림의 직장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가 8일 나흘째에 접어들었다. 주말까지만 해도 참정권 회복과 재선거 요구가 중심이었다면, 이날 현장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은 '재선거'만을 외치던 구호 대신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가 곳곳에서 나왔다. 태극기 사이로 성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