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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이날 오후 6시 14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면 당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실장은 "영남 4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특히 대구에서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대구에서도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김부겸 후보가 최종 개표에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 4곳에 대해서도 접전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국정 안정을 실어주려는 영남의 민심이 확인되어 좋은 개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높은 투표율에 대해서는 지지층과 중도층의 결집으로 해석했다. 이 실장은 "역대 지방선거의 지난 30년 결과를 보면 투표율이 대개 48~50% 초반일 때 민주당이 참패했던 사례가 많았다. 이는 전통 지지층이 투표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투표율이 55%에서 60%까지 가는 경우 압승한 결과가 많았다"며 "이번에도 민주당 지지층과 국정 안정을 바라는 중도층이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싣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선 결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즉각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이 실장은 "저희도 속보를 보고 알았다"며 "상황실이 가동 중이므로 상황실을 통해 신속하게 파악한 후, 선관위가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후보가 다소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평택을 선거는 오차범위 내, 1% 이내 차이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마지막 투표함까지 개봉해야 알 수 있다"며 "여전히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전북 지역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전북 민심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 당선될 이원택 후보와 함께 전북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이 좀 더 노력하고, 민심을 더욱 깊이 헤아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