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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서 동남아 진출까지”…서초창업스테이션 소상공인 성장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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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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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창업스테이션, 올해 맞춤형 지원 85건…단계별 성장체계 구축
화장품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연계…하반기 클리닉·메이커스 데이 확대
창업(3)
서울 서초구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등 성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소상공인의 창업 초기부터 투자유치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성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서초창업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예비·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자금조달, 투자 연계, 정책사업 매칭까지 연결되는 지원 구조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이뤄진 맞춤형 지원은 총 85건이다. 세무·회계·마케팅·브랜딩 분야 실무교육과 특허·정부지원사업·투자유치(IR)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 보완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대표 성과는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 '코라운드'다. 창업·투자 컨설팅 과정에서 성장 가능성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연결한 결과,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추가 투자유치와 정책자금 연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연말까지 운영하는 '서리풀 소상공인 창업 클리닉'은 투자유치·자금조달·온라인 판로개척·세무 등 경영 현장 애로를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상담으로 해결한다. 오는 8일부터는 '서초 메이커스 데이' 참가 기업 모집도 시작한다. 콘텐츠·제조·공예·식음료·문화예술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사 매칭과 데모데이,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서초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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