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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대전에 위치한 공장 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관계기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에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는 취지다.
부상자 이송과 구조대원 안전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인근 지역의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 확인 시 신속히 이송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청에는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불이 났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4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전신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