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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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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6. 01. 12:03

송도동 70호, 오천읍 3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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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전경
경북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포항시는 경북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청년·신혼부부 등 지역 내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동과 오천읍 일원에 총 100호 규모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도동 70호, 오천읍 30호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자의 생활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은 신축약정형 매입임대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사업자가 토지를 확보해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이후 경북개발공사가 해당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항시와 경북도, 경북개발공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항시와 경북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은 물론, 송도동 등 원도심 생활권에 젊은 세대 유입을 촉진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 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거의 질은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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