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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국사장학교(이사장 백옥희)는 지난 30일 연세대학교 대우관 각당헌에서 ‘사장클럽 런칭 컨퍼런스 2026 – GREAT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400명의 현업 CEO와 사업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단순 강연 중심의 이벤트를 넘어 대한민국 사장 10만 명을 연결하는 플랫폼 ‘사장클럽’의 공식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행사의 메인 테마는 ‘사장의 삶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였다. AI 시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사장이라는 존재가 어떤 기준과 철학으로 사업과 삶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최 측은 “사업과 투자, 성공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 전체를 관통하는 사장의 삶 자체를 이야기하는 컨퍼런스”라고 설명했다.
◇ 브랜드·공간·협업…각 분야 대표 리더들의 통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가와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첫 세션은 대한민국 독립 광고사 선두 기업인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장의 비전’을 주제로 브랜드와 조직문화, 사람 중심 경영, AI 시대 리더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손대면 핫플’로 불리는 공간 브랜딩 전문가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매출과 팬덤을 만드는 공간 기획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공간이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고객 경험과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자산임을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 플로우(FLOW)의 이학준 대표가 ‘AI 시대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방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AI 기반 업무 환경 변화 속에서 조직 생산성과 협업 구조의 혁신, 그리고 새로운 업무 방식의 재정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특히 플로우는 이번 행사에 단독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사장클럽과의 장기 협업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사장의 삶, 끝까지 견뎌낸 태도가 완성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이 장식했다.
김 회장은 컨퍼런스 메인 테마와 같은 ‘사장의 삶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사업가가 감당해야 하는 선택과 책임, 그리고 삶의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 측은 “사업가는 재산과 건강, 가족의 미래까지 걸고 매일 선택의 전쟁 속으로 들어가는 존재”라며 “끝까지 견뎌낸 태도와 삶의 철학이 결국 한 사람의 사장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사장 10만 명 연결 목표…‘사장클럽’ 본격 출범
한국사장학교는 설립 8년 차의 CEO 교육 및 커뮤니티 기업이다. 개인사업자부터 법인기업, 상장사 대표까지 약 6000명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제조·유통·서비스·외식·건축·설계·이커머스·교육·AI·IT 등 100여 개 업종의 대표들이 활동 중이며, 향후 대한민국 사업자 약 500만 명 가운데 상위 2%인 10만 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장클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한현모 대표 “AI 시대 사장들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
사장클럽을 이끄는 한현모 대표는 코로나 이후 약 5년에 걸쳐 극심한 실패와 고통을 경험하며 사업가가 직면하는 구조적 한계를 몸소 체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장클럽 멤버들만큼은 같은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고 싶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사장들의 인생과 사업에 다시 추진력을 만드는 힘이라는 의미의 ‘현모멘텀(HyunMomentum)’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장들의 경영 환경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현모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행사나 강연이 아니라 AI 시대 대한민국 사장들의 삶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라며 “사업과 사람, 조직과 철학,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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