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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무더위 이어져…강원 산지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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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5.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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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일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으며 강릉은 33도까지 올라 가장 덥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창원 31도, 울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27도, 부산은 29도로 비교적 낮겠지만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와 함께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한편 월요일인 다음달 1일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60㎜이며 산지엔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다. 이들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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