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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체감 주거복지 강화”…GH, 지역 맞춤형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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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5. 29. 17:16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사업 10건 선정
지역사회 연계형 주거복지 모델로 협업체계 구축 확대
기초 주거복지센터 28개 지역으로 연내 확대 계획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사진_가로형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29일 '2026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의 주거 문제와 취약계층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찾고,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신규 센터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과 기존 센터의 성과를 평가하는 '경쟁형'으로 나눠 진행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반지하 주택 환경 개선, 생활안전 강화, 고령자 가구 돌봄, 집수리 교육, 주거취약계층의 정착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자활기관, 복지기관, 소방서, 마을 조직 등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포함돼 지역사회 연계형 주거복지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업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한 뒤,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한 '2025년 공모 사업'의 우수사례 역시 성과공유를 통해 도내 기초 주거복지센터로 확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27개 시 지역에 설치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연내 28개 지역으로 늘리고, 앞으로 3개 군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 기반 주거복지 운영체계를 꾸준히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별 주거 여건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기반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장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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