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문에 붉은 래커칠’ 30대 남성 긴급체포…‘보복대행’ 업체 배후 추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24010006928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5. 24. 21:42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이른바 '사적 보복 대행' 업체가 배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주택 대문에 래커칠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A씨를 재물손괴 및 주거침입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북구의 한 주택 대문에 붉은색 래커를 칠하고 간장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를 시작한 지 하루 만인 23일 오후 6시 40분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배후에는 사적 보복 대행 업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조직의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계좌팔이 처리완료"라는 글과 함께 실제 한 건물 대문에 빨간색 래커칠을 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경찰은 해당 조직 관련 피의자 50명을 체포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