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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與 김용남 후보 ‘대부업체 의혹’ 고발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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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5. 24. 21:22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김용남 후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불거진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사건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평택 지역 시민단체인 평택시민재단은 24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김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김 후보는 본인이 지분 90%를 보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실질적으로 소유하며 운영해 온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의혹을 은폐하려 한 김 후보의 행위는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는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김 후보가 자신이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배당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업체의 설립과 운영은 모두 법적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주당은 이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 측에 소명을 요청했다면서 소명 내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고발장의 내용을 검토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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