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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방기술 선도하는 지오스캔, KFI A·C급 액상소화기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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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5. 23. 06:51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시장 본격 진출”
친환경 소방기술 전문기업 ㈜지오스캔은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6리터 용량의 A·C급 친환경 비전도성 액상소화기 인증을 획득했다. / 사진=㈜지오스캔
친환경 소방기술 전문기업 ㈜지오스캔(대표 기정석)은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6리터 용량의 A·C급 친환경 비전도성 액상소화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 제품은 일반 및 전기 화재(A·C급)에 모두 대응 가능한 비전도성 액상 소화약제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할론 및 불소계 소화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기적 절연성을 확보하면서도 침투력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구현해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플랜트 등 고위험 전기 화재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오스캔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방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 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특화된 비전도성 액상 소화기 인증을 추가로 추진 중이다. 해당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ESS 및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핵심 위험요인인 ‘열폭주(thermal runaway)’를 제어할 수 있는 대응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소화기술로 대응이 어려운 배터리 화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방산 및 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소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스캔은 비전도성 액상 소화약제와 함께 ESS 방화벽, 자동소화로봇 등 통합 화재안전 솔루션 개발을 병행하며 차세대 소방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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