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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추격’ 유해란, 크로거 퀸시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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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5. 18. 08:26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타차' 아쉬움
로리 워드, LPGA 통산 2번째 우승
고진영 공동 5위·윤이나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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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해란. /AFP·연합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준우승을 거둔 유해란은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톱10' 진입은 시즌 5회째다.

유해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매커티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2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로티 워드에게 돌아갔다. 워드와는 2타차 뒤진 단독 2위로 마쳤다.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치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올라섰다. 선두 워드도 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유해란은 후반 들어 주춤했다. 10번 홀 보기로 공동 선두에서 내려왔고, 13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14번 홀 버디로 추격에 나섰지만 워드가 17번 홀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역전에 실패했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유해란은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워드는 지난해 ISPS 한다 여자 스코티시 오픈 이후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공동 5위(7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윤이나는 공동 12위, 최운정과 최혜진, 전인지는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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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리 워드. /AFP·연합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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