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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고증 논란 여파…대본집 초판 구매자에 수정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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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5. 18. 08:24

대군부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출판사가 역사 고증 논란과 관련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출판사 오팬하우스 스튜디오 오드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 출간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과 관련해 제작진 측과 일부 의례 표현 수정 사항을 협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마 제작진은 왕의 즉위식 장면 등에 사용된 일부 의례 표현과 고증 문제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 사과와 함께 수정 계획을 발표했다.

출판사는 "해당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초판 예약 구매 독자들에게 별도 안내문을 제공하고 이후 제작분에는 수정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미 초판 제작과 출고가 진행된 상태여서 전량 수정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초판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정 페이지(PDF)와 실물 수정 스티커를 제공한다. 출판사는 5월 1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작진과 협의한 정정 내용을 반영한 PDF 다운로드 링크와 스티커 신청용 구글 폼을 안내할 예정이다.

실물 수정 스티커는 본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며, 신청자들에게 순차 발송된다. 구글 폼 신청은 약 2주간 운영된 뒤 일괄 제작 및 배송이 진행된다.

또 환불을 원하는 독자들은 구매처 규정과 절차에 따라 환불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출판사는 "독자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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