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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용수 혁신당 전남광주시의원 후보 “함평, 축산·바이오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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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5. 15. 14:46

축산과학원 활성화·축산교육원 유치…축산 바이오·에너지 융복합 산업 거점 육성
햇빛 소득 마을 확대, 바이오·에너지 연금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 체계 구축, 함평만 관광특구 조성 추진 등 핵심공약 제시
임용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으로 출마한 조국혁신당 임용수 후보가 15일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함평이 축산·바이오·관광·농생명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신동준 기자
임용수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후보가 "함평을 축산·바이오·관광·농생명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함평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지역 소멸 위기와 경기 침체를 극복하려면 산업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우선 축산과학원 활성화와 축산교육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함평을 대한민국 축산 바이오·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경제가 살아야 군민의 삶도 안정될 수 있다"며 "행정학 박사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군의원·도의원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는 행정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을 꼽았다. 그는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함평학다리고와 교육청 관련 교육 예산 1300억 원, 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 이전 예산 8153억 원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테니스장 시설 개·보수 예산 14억 원 등 지역 현안 예산도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예상되는 대규모 재정 지원도 함평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예상되는 27조 원 규모의 예산과 4년간 총 20조 원에 달하는 통합 인센티브 가운데 함평의 몫을 제대로 확보하겠다"며 "함평을 지역 소멸 걱정 없는 첨단 바이오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서부권은 축산과학원과 농생명 융복합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햇빛소득마을 확대와 바이오·에너지 연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은 행정·교육·문화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함평만 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권은 빛그린 산단 첨단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자원순환 스마트팜 육성을, 남부권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국제 문화관광 벨트 조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함평만 관광특구, 주포권 관광개발, 용천사 권역과 영산강 사포 권역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문화·체육·여가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누가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선거"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함평군에서 1명을 선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모정환 후보와 조국혁신당 임용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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