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청자 2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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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일하는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 상위 계층 만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다. 참여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매달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3년 만기에 본인 납입금 36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을 합쳐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발생 이자도 우대 요건 충족 시 최대 5% 별도로 얻을 수 있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해야 한다. 또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같은 필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가입 중 일시적으로 적립이 어려울 경우 최대 12개월까지는 적립을 사전에 중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과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비교해 지원 규모가 큰 편이어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정적인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청년층의 자립 기반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핵심 정책"이며 "경북 최대 규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