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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집 앞서 흉기 들고 기다리다 성폭행 시도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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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03. 25. 18:57

특수강간미수·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잠정조치 4호 적용·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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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흉기를 든 채 한 여성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강간미수·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여성 B씨를 기다리다 집에서 복도로 나온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복도에서 어떤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외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적 고통도 호소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또 최대 한 달간 유치장에 격리할 수 있는 잠정조치 4호 적용과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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