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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지방의 위상을 수도권의 시혜와 배려 대상이 아닌, 국가 성장을 이끄는 '국가전략자산'으로 끌어올린 것이 지난 8개월의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100일 만에 완성한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정부의 제1 국정과제로서 실제 작동하는 성장 구조로 안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총리실 산하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또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권역별 시·도 행정통합 논의를 가시화하며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흔들림 없이 국토 균형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마지막 업무지시를 했다.
김 위원장은 퇴임 후 경남지사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지방 현장에서 균형성장 전략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이제 경남과 부울경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위원장의 사직은 오는 5일 자로 공식 처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