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이용자 만족도 평균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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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돌봄SOS 사업에 전년 대비 10억원(3%) 증액한 361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을 지원하는 긴급 돌봄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2019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 16만여 명에게 약 28만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수술이나 치료 후 퇴원하는 등 즉각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돌봄SOS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자치구 조사를 거쳐 일시재가와 동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 등이다.
최근 물가 상승과 장기요양급여 인상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일시재가는 30분 기준 1만6940원에서 1만7450원으로, 단기시설은 1일 7만1970원에서 7만4060원으로 인상했다. 동행지원·주거편의는 1시간 기준 1만6300원에서 1만69800원으로, 식사배달은 1식 1만100원에서 1만400원으로 올랐다.
시는 지난해 1인당 연간 이용금액 한도를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높이고, 서비스별 이용한도를 없애는 등 제도를 손질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 이용금액은 전년 대비 약 14.5% 늘었고, 이용자 만족도도 최근 3년간 평균 94점을 기록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돌봄SOS는 지난 5년간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워온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는 통합돌봄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