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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 전 직원 대상…가족 친화 기업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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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2. 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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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초등 입학 자녀 둔 직원에 맞춤형 선물
책가방·가구 등 80여 종 중 선택
포스코, 가족 친화 제도를 통한 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에 힘써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백인경 과장의 자녀가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백인경 과장의 자녀가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강화에 나섰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 역시 직원 가족의 중요한 생애 전환기를 회사 차원에서 함께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스코는 지난달 27일까지 포항·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물 전달을 마쳤다. 올해는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유명 브랜드 책가방 세트를 비롯해 학습용 가구, 자전거, 보드게임 등 80여 개 품목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백인경 과장은 "아이에게는 첫 학교생활을 앞둔 설렘을, 부모에게는 회사에 대한 든든함을 느끼게 해준 선물이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초등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외에도 신혼여행 축하금 지급, 육아기 재택근무제 운영, 난임 치료 지원, 최대 2년의 육아휴직 제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확대해 오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가족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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