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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위한 자문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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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2. 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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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련 사업 국가계획 반영 지속적 건의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도약 위한 전문가 자문 본격화
지난 3일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도약 위한 전문가 자문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본격 나섰다. 광양시는 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이 광양항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인프라 확충과 산업 육성, 연구기관 유치 등을 위해 정치권과 전남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자문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회의는 앞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방향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양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에너지·해운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이번 자문 결과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 정책 연계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예정으로, 광양시는 이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관련 용역을 사전에 마무리하고 관련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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