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건립 시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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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구에 따르면,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달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V&A 박물관) 측과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V&A 박물관은 1852년부터 170년 이상 영국 문화를 대표해 온 왕실 직속 박물관이다. 공예·디자인·장식미술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약 280만건의 컬렉션을 소장한 세계 수준의 기관이다. 국내 박물관 방문객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대규모 전문 박물관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 구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 건축 사업을 넘어 도시의 장기적 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시, 교육,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올해 중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박 구청장은 "세계 수준의 미술관을 지역에 들이는 것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런던처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