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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지마을, 6839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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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1.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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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 완료
신도시정비과-분당 노후계획도시 전경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경기 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모습. /성남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에 최고 37층, 6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32구역 양지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지마을은 공원과 공공시설, 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전반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지마을 지정 고시로 분당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의 지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9일에는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에 대한 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신상진 시장은 "선도지구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출발점이자 향후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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