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시, 최강한파 속 취약계층 39만 가구에 난방비 393억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5010011609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1. 25. 11:47

별도 신청 없이 계좌 입금… 구에서 대상자 확인 후 계좌로 입금
한파 계속되는 서울
한파가 이어지는 지난 23일 서울 한강 광나루 관공선 선착장 인근에서 119 광나루수난구조대가 순찰 근무를 하며 출동로 확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서울시가 최근 강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난방비 393억 원을 지급한다. 신속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구청에서 대상자를 확인한 후 가구주 대표 계좌에 직접 입금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5만 가구,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5000가구,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3만 8000가구 등 총 39만 3000가구다. 각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한 뒤 입금할 예정이며, 늦어도 2월 둘째 주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가 상승과 한파로 인한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정됐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취약계층은 고물가, 경기침체까지 겹쳐 한파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추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