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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의 문화·여가활동을 전폭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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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6. 01. 25. 16:26

'경기 컬처패스' 혜택 확대 개편 지원
1인당 2.5만원서 최대 6만원까지 상향
K-컬처밸리 우선협상자대상자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지난해 10월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혜택 구조를 개편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26일부터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원 이내로 상향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 금액도 확대된다. 숙박 분야에는 3만원 할인 쿠폰 1종이 제공되며, 공연과 영화는 각각 2종의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공연은 8000원과 2만원, 영화는 6000원과 1만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 요금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시·스포츠·액티비티·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원의 문화소비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게 선택·적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연 분야에서 '만원의 행복석'을 이용할 경우 8000원 쿠폰을 적용해 2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관람료 7000원에 6000원 쿠폰을 적용해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존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6개에서 도서가 새롭게 추가돼 7개로 확대된다. 사용처 역시 넓어진다. 기존 경기도 내 시설 이용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제휴처까지 포함된다. 영화는 CGV와 롯데시네마, 공연·전시·스포츠는 티켓링크, 숙박·액티비티는 여기어때, 도서는 교보문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화소비쿠폰은 일일 발행 방식으로 제공되며, 1인당 하루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다음 달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 한도와 별도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전용 컬처패스 앱에서는 제휴사별 영화·공연·전시 정보와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이 문화생활을 쉽게 계획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컬처패스 확대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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