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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두려워하지 마세요”…경북교육청, 마음성장학년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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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6. 01.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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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중점운영 20개 학교 모집
1.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유_초_중_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완료(학생 19만 200명에 대해 1만 650학급 편성)(전경사진)_02
경북교육청 전경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새학년이 돼 또래 관계가 바뀌고, 학습 난도 상승, 정체성 변화가 겹치며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년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성장학년제'는 교실 일상 속에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필요할 때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20교를 마음성장학년제 중점운영학교로 모집한다.

학교는 교육청이 개발한 마음성장 인정도서 3종을 활용해 연간 34차시(중점학교), 17차시(일반학교)의 교육과정 기반 사회정서학습을 운영해 자기 인식과 관리,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 책임감, 마음돌봄을 교실에서 반복 학습한다.

또 학부모 마음살핌 교육도 해 부모가 아이의 정서 신호를 이해하고 공감 대화를 실천하도록 돕고, 위기 징후가 있으면 학교와 가정이 같은 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 전후에는 1~5분 내외로 '마음쉼, 마음휴' 프로그램도을 통해 명상과 호흡, 마음챙김 활동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감정 안정과 자기조절을 돕는다.

이에 시·명언을 활용한 낭독·필사·암송 활동인 '마음다독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는 일상 속 마음돌봄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음성장학년제는 학교생활 속에 마음돌봄을 자연스럽게 심는 정책"이라며 "교실에서의 예방 교육과 정서 회복, 가정 연계, 전문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로 학년 전환기 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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