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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맞춤형 건강 운동 교육 확대…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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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1. 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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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모든 경로당에 '인공지능 건강 스피커 시스템' 설치 완료
건강 정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원격으로 수시 모니터링
의왕 경로당
의왕시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2026년도에도 지속 운영한다(사진은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스트레칭하는 모습). /의왕시
경기 의왕시의 대표 노인정책인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이 2026년도에도 지속 운영된다.

13일 의왕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화면형 인공지능 건강스피커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의 건강측정기기를 설치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측정된 건강 정보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원격으로 수시 모니터링하여 건강 이상군을 발굴하고, 의료기관 연계 등의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이어진다.

특히, 의왕시보건소에서는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노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경로당 대면 건강교육도 병행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모든 경로당 108개소에서 2870명의 어르신이 등록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연간 누적 건강 측정 인원은 4만3280명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끄는 맞춤형 건강 운동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건강관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서비스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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