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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Bay Area 혁신기업·대학과 첨단산업 국제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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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6. 01. 11. 10:40

글로벌 대학·기업 교류 통해 대전 기술경쟁력 강화
화면 캡처 2026-01-11 094735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미국 Bay Area에서 대학 기반 바이오 인큐베이터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기업을 방문해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대전시가 미국 Bay Area의 혁신기관, 첨단기술기업과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세계적인 기술혁신 중심지인 미국 Bay Area에서 대학 기반 바이오 인큐베이터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기업을 방문해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CES 2026' 현장 참관 이후 캘리포니아주 Bay Area로 이동해 UC 버클리 캠퍼스 내 바카 바이오랩(Bakar Bio Labs) 과 배터리 혁신기업 앰프리우스(Amprius Technologies) 를 차례로 방문했다.

Bay Area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UC 버클리, 스탠퍼드대 등 세계적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바이오·반도체·AI·항공우주 등 다분야의 연구와 산업이 긴밀히 연계된 글로벌 기술혁신의 허브다.

최 부시장은 8일(현지시간) UC 버클리 내 바카 바이오랩 을 방문해 대학 중심의 바이오 창업 지원체계를 살폈다.
바카 바이오랩은 UC 버클리와 생명과학 창업허브 QB3가 공동 조성한 인큐베이터로,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에 연구공간·실험장비·기초 인프라를 제공하고 창업가와 연구자가 상호 협업할 수 있는 공유형 연구환경을 구축했다.

최 부시장은 실험실 운영 구조와 장비 공유 방식 등을 확인하고, 대전이 중점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소재 산업 전략과 연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9일(현지시간)에는 실리콘 음극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업체 앰프리우스 를 찾아 기술센터와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앰프리우스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항공우주·드론·국방 등 초고밀도 배터리가 요구되는 분야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배터리 기술개발 과정과 공급망 전략을 확인하고, 'Amprius Korea Battery Alliance'를 통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 중인 점에 주목해 대전 지역 에너지·소재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성아 부시장은 "미국 Bay Area는 연구·산업·자본이 긴밀히 연계된 전 세계 혁신의 본고장"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대학·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대전의 기술경쟁력과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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