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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100만 광역도시 대도약’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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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1. 08. 13:37

외국인 관광객 20만명 유치 등 세계로 향한 도전 가속화
지역 산업 체질 혁신 세계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
2026 신년 기자회견 (2)
우범기 전주시장이 8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광역도시 대도약 비전으로 3개 분야 9개 전략을 제시했다./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등 K-컬처의 수도로서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세계 속의 전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기반을 다져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정착할 수 있는 100만 광역도시로의 대도약을 이어가는 한편, 전주를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을 위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를 향해,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대도약의 길을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를 비전으로 한 3개 분야 9개 전략을 제시했다.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전주의 대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3대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세계로) △미래 성장 동력 확충(미래로) △시민 중심 시정 구현(시민 속으로)이다.

먼저 시는 탄소·바이오 등 특화산업과 AI 융합, 실증환경 조성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AI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면서, 지역 산업의 체질 혁신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세계가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창조하고, 관광자원 발굴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는 등 2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주올림픽 유치라는 역사적인 도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유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공을 들이는 등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성장동력을 채워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비롯한 단단한 일상과 건강한 마음까지 꼼꼼히 챙기고 특히,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를 추가 공급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든든히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결혼과 출산, 양육에 부담이 없는 도시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선도 정책들도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 희망의 2026년 전주시는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초석 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며, 시민의 삶이 바뀌고 도시의 운명이 바뀌는 전주 대도약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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