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애로 진단·FDA·코셔·할랄 등 국제인증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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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에 따르면 '해외수출지원센터'는 글로벌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각종 국제인증(FDA, 코셔, 할랄 등) 획득과 이후 제품의 타겟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뒀다.
이는 최근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 글로벌 식품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인증 및 물류 인프라 등이 시장진입의 핵심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위한 공공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또 정부의 식품산업 첨단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진흥원의 강점을 살려 K-식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문원탁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 과장,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신흥 해외시장 수출 전문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기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해외수출지원센터는 다양한 국제인증 협력 네트워크 및 상시 기업지원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별, 시장별 특성에 따른 인증, 기술정보, 통관물류, 판로연계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K-푸드테크(기능성 기술, 시험분석 및 생산 기기 등)가 글로벌 신흥시장을 선점하는 교두보를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2] 현판식 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11d/20251211010011082000639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