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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김선호·고윤정, 글로벌 로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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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2. 10. 10:11

홍자매·유영은 감독 의기투합…1월 16일 넷플릭스 공개
이사통
'이 사랑 통역 되나요?'/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해외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풍성한 비주얼과 이국적 무드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리즈는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로맨스 장르의 대표 작가 홍자매, '붉은 단심'을 통해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영상미를 입증한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일본·캐나다·이탈리아 등에서 글로벌 촬영을 진행하며 스케일을 확장했고, 로맨스 서사의 결을 더욱 촘촘하게 다졌다.

김선호와 고윤정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 등을 맞댄 주호진(김선호)과 차무희(고윤정)의 모습을 중심에 두고 이어폰과 수신기를 매개로 연결된 둘의 관계를 암시한다. 흐릿한 배경 속 여러 언어로 적힌 '사랑'이라는 단어는 작품이 펼쳐낼 다층적 감정과 색다른 로맨스 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2026년 1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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