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나래, 前 매니저 역고소·주사이모 의혹도 정면 반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7010003434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2. 07. 08:36

"영양제 시술은 합법적 의료행위"
前 매니저 고소 "허위 주장·금전 요구"
박나래
박나래 SNS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고소에 맞서 공갈 혐의로 역고소하고, '주사이모'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나래 측은 6일 "전 매니저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시술 논란에 대해 "면허를 보유한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두 전 매니저는 박나래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횡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 중 한 명이 개인 법인을 설립해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자금을 빼냈다는 정황이 있다며 해당 부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별도 고소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들이 퇴직금을 수령한 이후에도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했다"며 이번 역고소가 전 매니저들의 허위 주장과 부당 요구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