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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아내 황서림씨, 아들 정창덕씨, 딸 정다나씨가 이날 각각 현대그린푸드 2만주씩 총 6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이들의 현대그린푸드 보유 지분은 각각 약 97만주로 감소했다. 보유 지분율은 각각 2.96%다.
최대주주 변동은 없다. 현대그린푸드의 최대주주는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로 1291만677주(39.34%)를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 가족은 현대지에프홀딩스 지분 39.3%를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