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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스트레이 키즈,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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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1. 26. 10:52

퀸·건즈앤로지스 등 참여해 온 세계 최대 페스티벌
스키즈
스트레이키즈/JYP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초대형 음악 축제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로 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트레이 키즈는 2026년 9월 4일~7일, 11일~1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11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록 인 리오'는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이다. 퀸, 건즈 앤 로지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뮤즈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온 무게감 있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축제에서 K-팝 사상 첫 퍼포머이자 헤드라이너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이들의 글로벌 페스티벌 행보는 이미 굵직하다. 2023년 '롤라팔루자 파리'를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아이 데이즈', 영국 'BST 하이드 파크',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주요 음악 축제에서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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