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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미 관세 타결 환영…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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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10. 30. 10:30

30일 환영 입장문 내
대한상의 전경
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후속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에서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환영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한미 관세 협상이 이번 APEC을 계기로 타결된 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번 관세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대미 투역, 투자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미간 신뢰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이 한단계 더 공고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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