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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미국의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전액 현금·선불 투자' 요구를 뚫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과 비교해 나은 결과를 도출한 점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다행"이라며 "이 대통령이 페이스 메이커로,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 메이커의 역할을 재확인한 것도 뜻깊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상 타결은 끝이 아니다. 지난 협상 과정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것을 지켜봤다"며 "정부는 긴장을 놓치지 말고 최종 문안 작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원금 회수와 수익 배분에 집중해달라"며 "이번 협상 타결 이후 한국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만 핵 추진 잠수함 활동 영역은 한반도로 제한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활동 영역을 동해·서해 등 한반도 인근으로 제한해 중국과의 직접 충돌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