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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7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의 명칭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8년 개통 예정인 트램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대전시는 올해 3월 관련 법령에 따른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4월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약 960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받았으며, 5월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를 열었다.
6월에는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7월에는 시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으며, 국립국어원의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거쳐 고시 절차를 마쳤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명칭 고시는 트램 노선의 일관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이 개통 전부터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5개 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총 연장 38.8㎞ 구간에 정거장 45개와 차량기지 1개가 건설된다. 정거장 건설은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