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민의힘 “이재명, ‘검찰 조작’ 주장…소설 쓰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8010014712

글자크기

닫기

이체리 기자

승인 : 2025. 05. 28. 17: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정치 탄압'이라는 진부한 피해자 프레임"
"대통령 되면 사법부 장악해 무죄로 조작할 것"
당진 이재명-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캐스팅보트인 충청권 공략에 나선 25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27일) 열린 3차 대선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질문에 '증거 없는 (검찰의) 조작 기소'라고 부인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혜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인카드 사적 유용, 공직선거법 위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무려 5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 후보는 여전히 모든 혐의를 '검찰 조작'이라는 프레임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국민 앞에 해명은커녕, 수사기관을 매도하고, 증인까지 있는 사건을 '소설'이라 치부하며 오히려 본인이 소설을 쓰고 있는 형국"이라며 "'정치 탄압'이라는 진부한 피해자 프레임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다르다"며 "'정치란 책임의 무게를 견디는 자리'라는 (김 후보의) 말은, 이 후보의 회피와 선명하게 대비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후보는 언제나 말을 비틀고, 사실을 왜곡하여 본질을 흐리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반면 김 후보는 진실과 책임, 그리고 도덕성이라는 가치를 정면을 꺼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재판을 중단시키고,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마저 법 개정을 통해 무죄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마음에 안 드는 법관은 탄핵했고, 청문회도 열었다. 이는 단순한 '검찰 조작' 프레임을 넘어, 사법부를 장악해 본인의 서사를 강제로 완성하려는 위험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 후보를 두고 "정치를 사법 위에 두려는 자"라며 "끝까지 조작이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 후보에 대해선 "그에 맞서 국민 상식을 지키려는 정치"라고 추켜세웠다.

끝으로 "선택은 국민의 몫"이라며 "누가 이 나라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지, 역사는 분명히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체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