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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장은 이날 감사원 앞에서 "제가 업무에 복귀하면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으시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정국에서는 공직자들이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 탄핵안은 지난해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원장이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했다는 등의 사유였으나 이날 탄핵소추 기각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