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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외자문위원들…“道 민간외교 중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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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2.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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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26일 도 관계자들과 경북 해외자문위원들이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모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도.
경북도의 민간외교에 해외 자문위원들이 글로벌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 회장, 이사진 13명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6일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해외인턴 지원,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개최,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통상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42개국 118명의 자문위원이 각국에서 이 행사를 적극 알리고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및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고자 재외 교민과 외국인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42개국 1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지난해 말 '사단법인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로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은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방외교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 등 국제무대에서 경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제·문화·교류 협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30년 동안 글로벌 경북을 선도하며 지방외교의 핵심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외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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