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서 '주 5일 하루 세끼 식사' 제공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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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의 노인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2.1조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경북도가 다양하고 과감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2968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인 7만 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6000개 늘어난 것으로 공익 활동 사업,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유형으로 진행된다.
기초연금 수령액은 1인 기준 7700원 인상된 34만2000원(2인 기준 1만2300원 인상된 54만8000원)이다.
경북도는 또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 최초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범 추진해 어르신의 일자리와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의 접목을 시도한다.
또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자 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총 4000여 명이 어르신 개인별 건강 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 지원,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만의 특화사업으로 540여 명의 행복선생님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운동, 학습 등을 포함한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고, 아울러 재난 발생 대응과 일상생활 안전 예방 활동도 벌인다.
주 5일, 1일 3식,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2개 시군별로 경로당 각 1곳에서 어르신들이 공동취사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유대감도 높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내 66만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를 더하는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