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쪽방주민의 든든한 파트너 ‘동행 식당-목욕탕’ 지원 늘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0010010388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5. 01. 20. 14: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끼 1000원-식당 수 51곳으로 확대
밤추위 대피역할 목욕탕 숫자도 늘려
돈의동 쪽방촌 현장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모습. /정재훈 기자
쪽방주민이나 노숙자들에게 소중한 공간인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 사업이 올해 확대 된다.

특히 폭염과 한파에 절대 필요한 동행 식당·목욕탕은 반응이 좋아 올해 예산을 늘렸다. 한끼니 식사비용을 1000원 올렸고, 밤추위대피소 역할을 하는 목욕탕도 늘렸다.

서울시는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이 골목상권까지 온기가 돌아간다는 판단에 따라 식당 지원금을 증액하고 목욕탕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쪽방 주민들이 하루 한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의 지원단가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000원 올린 9000원으로 책정했다. 식당 수도 49곳에서 51곳으로 늘어났다.

동행식당을 통한 사업주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주요 만족 사유는 매출 증대였으며, 사업주 93%가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밤추위 대피소'를 지난해보다 1곳 늘린 5곳으로 운영하고 이용기간도 60일에서 90일로 확대했다. 동행목욕탕은 쪽방 주민에게 월 2회 목욕권을 지원하고 있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밤 동안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밤더위·밤추위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5개 쪽방촌에서 총 8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화 된 설 연휴 기간 쪽방 주민에게 든든한 밥 한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식당 22곳과 밤추위 대피소 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종장 복지실장은 "쪽방 주민들을 위한 동행식당과 추운 겨울 밤추위 대피소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주들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하고 사업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