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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철 1호선 식장산역, 설계공모 확정… 2026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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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4. 06. 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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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7억 투입 다양한 편의시설
식장산·대청호 관광활성화 기여
1. 식장산역 조감도 및 실내외 투시도
식장산역 조감도 및 실내외 투시도. /대전시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5월 공모를 실시해 총 2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식장산 도시철도역사로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 동선을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신축되는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만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50.09㎡, 연면적 978.80㎡의 규모로 총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지상 2층 규모로 대합실, 개집표실, 승강장 플랫폼, 에스컬레이·엘리베이터, 화장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5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철휘 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식장산역 건설로 식장산과 대청호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나아가 향후 대전~옥천 광역철도와의 연계가 기대된다"며 "지역성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철도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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