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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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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8.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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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917MWh 전기 생산…수익금 조합원 배당 및 기후대응기금으로 활용
광명 태양광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민전력발전소 2,4호기/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 단체 등이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로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또 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곳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광명시 두 번째 에너지협동조합으로 현재 80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지역 내 재활용품선별장, 광명국민체육센터, 광명시 보건소,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총 8기 717.32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상업 운전 중이다.

이들 태양광발전소에서는 연 917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407톤의 CO2 배출 감소 효과 및 14만 6000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가 있다.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일부는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향후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구축하고 기후위기 대응 활동 확대 및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인 '1.5℃ 기후의병'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시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 과정, 발전소 운영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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