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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혜화동 일대 381곳에 한옥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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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8.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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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앱 실행 후 보안등 근처 지나면 조명 조도 자동으로 밝아져
지역적 특성 살려 한옥형 디자인 접목…거리 미관 개선 효과
공사 후 (1)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설치된 한혹형 '스마트 보안등'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월까지 여성안심귀갓길 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성균관로5길과 혜화동 일대 총 381곳에 한옥형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한다.

이번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은 범죄 예방과 밝고 쾌적한 야간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한 뒤 스마트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고나 긴급 상황 시에는 안심이 앱 내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면 종로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신고되며, 신고자 인근 보안등이 깜박거려 출동 경찰관이 위치를 더욱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구는 혜화동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각종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해 한옥형 디자인으로 개량하는 방안을 택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11월까지 혜화동 일대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완료하고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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