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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TX-C노선 안산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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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8.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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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안산시민의 발걸음 가볍게 해주는 일에 매진할 것
69.GTX-C노선 안산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 체결… 곧 첫삽
안산시는 22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가칭) 간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정차역으로 포함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가칭) 간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정차역으로 포함된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연내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속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으로 수도권 교통난 해소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노선이다.

이 가운데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정거장으로 포함됐으며,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하는 방식으로 운행할 계획이 세워졌다.

GTX-C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는 당초 사업신청서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및 국토교통부와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추가정차를 이루어냈다.

다만, GTX전용으로 신축되는 추가정거장에 대한 원인자부담 예산은 시가 투입하게 된다.

원인자부담 예산투입 예정 비용은 약 2648억원으로 공사 기간인 5년간 추가정차역 건설비 489억원, 차량구입비 393억원을 각각 투입하고 운영비는 연평균 약 44억 원씩 향후 40년간 투입할 예정이다.

GTX-C 상록수역이 준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인구 유입 등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유치 활성화 △향후 개통될 GTX-A·B 노선과 다양한 수도권 철도와의 연계 및 환승 등으로 안산시민의 철도이용편의가 전폭적으로 개선돼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사업 시행에 급물살을 탄 만큼 남은 행정절차를 원만히 추진해 가능한 한 빠르게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GTX-C노선 상록수역 연장으로 안산에서 서울 강남·경기 북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시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GTX-C 상록수역이 경기 서남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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