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착공 11월 초 재오픈…공사 중 정상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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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리수 나라 광장의 잔디언덕을 제거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리수 나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인 2010년 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 내부 콘텐츠 전면 리뉴얼과 노후 시설 철거 등 새단장을 거쳐 재개관했다.
시는 이번 외부공간 전면 새 단장을 통해 주요 공간을 '물빛 놀이터' '열린광장' '피크닉가든' 등 하나의 열린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물빛 놀이터는 이용객들의 놀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기존 바닥분수를 광장형으로 넓게 확장하고 앉음벽과 그늘막을 설치한다.
열린광장은 공간을 단절시키는 잔디언덕을 제거해 물빛놀이터와 진입부를 연결하는 다목적 광장으로 만든다. 피크닉가든은 물빛놀이터 공간과 녹지로 분리해 소음이 완화된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기존 막구조텐트 주변 공간도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으로 마련한다.
공사는 이달 말 들어가 올해 11월 초 개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아리수 나라는 정상 이용할 수 있고, 시는 안전통로 확보 등 조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아리수 나라 새단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체험 공간뿐 아니라 학부모 등 이용객들에게 휴식·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리수 나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