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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받은 31명 중 대면은 1건, 83건은 전화 상담을 진행했는데 1인 당 평균 2~3번, 많게는 13번의 심리지원이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직접 사건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은 이는 23명,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뒤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는 8명이다.
이 중 30명은 정신건강과 일상생활 기능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임상 인상 척도가 총 7개 단계 중에서 '경도(3단계)'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별 맞춤형 심리적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다른 1명은 전반적 임상 인상 척도가 '경도-중등도(4단계)'로 나타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위해 의료기관으로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로 예정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상근무 체제 종료 후에도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중인 가운데 현재 총 56명의 사업 인력이 정신건강 상담과 홍보,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자살 예방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등을 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