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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심리지원서비스 적극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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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8.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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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2
성남시청사 전경/시
경기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31명이 84차례의 상담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받은 31명 중 대면은 1건, 83건은 전화 상담을 진행했는데 1인 당 평균 2~3번, 많게는 13번의 심리지원이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직접 사건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은 이는 23명,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뒤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는 8명이다.

이 중 30명은 정신건강과 일상생활 기능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임상 인상 척도가 총 7개 단계 중에서 '경도(3단계)'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별 맞춤형 심리적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다른 1명은 전반적 임상 인상 척도가 '경도-중등도(4단계)'로 나타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위해 의료기관으로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로 예정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상근무 체제 종료 후에도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중인 가운데 현재 총 56명의 사업 인력이 정신건강 상담과 홍보,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자살 예방사업, 재난 심리지원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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